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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맥북이 도착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이래저래 시간이 안나서 놀다가 잊어먹었다가 오늘 포스팅 한다.
우선 박스포장. 도착하자마자 사진은 찍었는데 내 iPhone 3Gs로 찍었더니 화질이 ㅎㄷㄷ 그래서 도착하자마자의 박스는 빼고 나머지를 동생의 iPhone 4로 찍었다.
개인정보는 모자이크
포장은 넉넉하게 잘 되있습니다.
저거 굉장히 두툼합니다.
파인더 아이콘에 있는 맥 아저씨.
상자 가득 딱 맞게 들어있는 맥북. 처음에 딱봤을땐 아이패드 등짝이랑 닮았다고 생각했음.
이것은 구성품들. 검은 상자, 아답터, 긴 플러그, 짧은플러그. 근데 긴 플러그는 접지가 안되는 놈이라 접지가 되는 예전 플러그를 사용하기로 함.
검은 상자안의 내용물. "안녕하세요" 라고 씌여있는것은 사용설명서. 흰둥이 맥북보다 상당히 두꺼워진듯한 느낌,,, 맥북프로라고 적힌것은 우리나라 제품설명서 맨 앞의 사용상 주의사항이랑 맨 뒤에있는 스펙들 적어놓은것 같은 느낌. 사과스티커랑 무선 기기 인증 안내? 그리고 시커먼것은 액정 닦개
요로코롬 생겼다. 꺼내보면 편지봉투모양으로 접혀있고, 사과는 하단의 중앙에 위치한다.
드디어 맥북 바닥에 있던 봉인을 뜯을시간.
(레~리즈!)
이건 맥북 왼쪽의 포트들. 마그세이프2(왜 바꿨지?), 썬더볼트x2, USB3.0, 이어폰 단자.
썬더볼트라는것은 PCI슬롯을 케이블로 밖으로 꺼내는듯한 규격이란다.(나도 잘 몰른다. 무지 빠르다는것 밖에는) 그래서 랜카드를 꽂을수도 있고, 외장하드도 상당히 빠른 속도로 연결 가능하단다. 또한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랑 호환되서 예전에 샀던 모니터케이블을 걍 쓸수 있을것 같다.
오른쪽 단자들. SD카드 슬롯, HDMI포트, USB3.0
모니터 케이블을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to HDMI 젠더에 물려서 썼는데 HDMI지원이라니!!!
이제 부팅영상.목소리는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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