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우리 UPC끼리 모여서 술을 마셨다.
원래 학교앞 새로생긴 호프에 가려고 했는데, 호프 사정상 취소됐다.

하는수 없이 돌아와 본관 밑에 모여서 닭을 시켜먹으며 담소를 나눴었다.

그후, 기숙사로 돌아오다가 이대로 끝내긴 아쉬워 회장의 긱사방에 모여 수육을 시켜
2차로 이야기를 하고 여러가지 동아리의 활동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뭐, 이야기를 하다보니 역시 드는생각은
"난 이학교 어떻게 붙었을가?" && "이 학교는 무슨생각으로 날 합격시킨거지?"
였다.
여튼 이왕 합격한거 뽕을 뽑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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