앜,,, 잡담 2009. 11. 23. 02:25

룸메 여자친구님께서 친구분과 우리 방에 놀러 오셨었다,,,.

난 평소대로 분수머리였기 때문에 밖에 못 나가고

방에서 착하게 선대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여자친구님들께서 갑자기 청소를 시작하셨다,,,,

이건 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심지어 닭을 시켜먹는다는 이야기도,,

다른 룸메랑 계속 처박혀 있다가, 드디어 여자친구님들께서 가셨다 길래,

천천히 밖으로 나갔다.

 

"방이 역시 깨끗하군,, 저기에선 xx(남자), yy(남자), zz(남자), xy(여자)도 공부를 시작했,,,,,?"(후다닥)

 

그렇다. 여자친구님께선 아직 나가지 않으셨던 것 이었다,,, 덕분의 나의 분수머리가,,,ㅠㅠ

 

뭐 어쨌든 재미있게 한번 빵 터뜨려 주었고, 난 다시 들어와 머리를 풀고,

밖에서 노트북 갖고 놀려던 생각을 버리고 노트북만 들고 후다닥 뛰어왔다...ㅠㅠ

 

내 머리의 순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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